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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제]겨울철 우울증 심해져...계절성 우울증 주의
  • 작성자
  • 서일석정신의학과
  • 등록일
  • 2016.02.12
  •  contentsimg

    겨울은 우울증 환자에게 있어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겨울은 기본적으로 해가 짧고 추운 날씨 탓에 실내활동이 많아져 일조량이 부족하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는 호르몬 비타민D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지 못해 우울한 감정과 함께 피로감, 무기력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이처럼 '계절성 우울증'은 늦가을부터 2월까지 발병률이 가장 높다. 우울증의 심각성은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듯 폭행이나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주최한 '2015년 심리부검 결과보고회'의 발표에 따르면 자살자 121명의 유가족을 면담한 심리 부검 결과 대부분이 우울증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최소 30분 이상 산책이나 조깅 등 외부활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또 '엽산'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국 요크대학 보건과학부 사이먼 질보디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엽산 수치가 낮을 경우 세로토닌과 같은 감정조절물질 생성이 줄면서 우울증 증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엽산제 복용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토대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거나 복용이 과할 경우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도 사회적인 편견 등을 이유로 대부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해 치료 시기를 늦추는 걸림돌이 되곤 한다. 우울증 치료로 잘 알려진 서일석신경정신과 서일석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만약 우울증이 의심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적극적인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는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한 '통합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서 원장은 이어 "약물에 대한 부담이 있거나 산모, 수험생의 경우 약물 없이 '경두개 자기 자극치료(TMS)',뉴로피드백','라이트테라피'와 같은 뇌 트레이닝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다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족이나 친구 등이 우울증이 있거나 증세를 보이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도록 도와주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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