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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신문] 작년 이혼 왜 줄었나 ?
  • 작성자
  • 서일석정신과
  • 등록일
  • 2013.11.27
  • contentsimg

     

     

    작년 이혼 왜 줄었나


    "결별이 해법은 아니더라"


    'IMF경험' 반면교사 삼아 자성 분위기


    상담기관 늘고 결혼기피 풍조도 한몫

     

     해마다 큰 증가율을 보이며 급증하던 이혼이 지난 2004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자 전문가들은

     '극히 이례적이며 환영할 만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 원인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혼재판을 맡았던 부산지법 천종호 판사는 "IMF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그동안 갈등을 겪던

    부부들이 한꺼번에 이혼대열에 합류한 것이 이혼 폭증으로 이어졌고 그 영향이 지난 2003년까지 계속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여전히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IMF 경험'이 오히려 이혼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점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혼한 부부들의 생활을 목격하거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이혼 가정의 또다른 문제'를 간접 경험한 것이 '반면교사'가 돼

    이혼에 대한 사회적 자성 분위기가 일기 시작한 것이 이혼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이혼소송을 주로 맡고 있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이혜진 변호사는 "최근 언론이 손쉽게 헤어지는 '충동 이혼'과

    이혼가정의 폐해를 집중 보도하면서 이혼이 부부 갈등의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반성이 일고 있다"면서

    "각종 상담기관 증가, 이혼 숙려기간 도입 논의 등 이혼을 줄이려는 국가적 사회적 노력도 이혼 감소에 한몫 했다"고

    설명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서일석 박사는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풍조로 혼인이 해마다 줄어드는데다 취업의 어려움과

    여성지위 향상 등으로 만혼이 보편화되면서 결혼 적령기의 젊은이들이 결혼 결정에 한층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도

    이혼 감소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라대 가족학과 이기숙 교수는 "미국도 지난 70년대 이혼이 급증하다 80년대 들어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도 IMF

    이후 급증하던 이혼이 이제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난해 어떤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이혼이 크게 감소했는지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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