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 공지사항
  • 치료후기
  • 언론&미디어
  • 칼럼
  • 학술활동
  • 고객의 소리

진료시간안내,오시는길

  커뮤니티 언론/미디어
  • 제목
  • [라포르시안] 조현병, 꾸준한 관심 및 초기 치료가 중요
  • 작성자
  • 서일석정신의학과
  • 등록일
  • 2019.05.23
  • contentsimg

     

    최근 조현병 환자 관련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조현병 치료와 회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졌다.

     

    과거 ‘정신분열증’이라 불린 조현병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흔히 마음의 병이라 생각하지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과잉 분비로 인해 정신적 혼란이 오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다.

     

    조현병은 어느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유전적,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로 인해 발병한다. 조현병 환자의 가족인 경우 일반인보다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유전적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개인의 신체적, 생물학적 조건이나 성장 환경에 따라 발병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조현병은 환각, 망상, 사고장애 등의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기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잠복기를 거치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눈치 채기 어렵다. 다만 기본적으로 일생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일탈 현상을 겪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조현병을 의심할 필요도 있다.

     

    조현병의 대표적 일탈현상으로는 불결하고 지저분하게 지내는 경우,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때론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경우, 신경이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불안한 경우,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주제에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죽음과 자살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가 많은 경우 등이 있다.

     

    그동안 조현병은 완치 불가능한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경우 20~30% 정도의 환자들은 어느 정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단, 치료 적기를 놓치거나 임의로 치료를 중단할 경우 조현병이 만성화돼 사회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조현병이 의심되는 경우 되도록 빨리 정신과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현병 치료는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지만 약물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약해진 자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지지적 정신치료와 사회기술훈련, 언어 치료 등의 재활치료를 포함한 정신사회적 치료를 병행할 때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세간의 시선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가 힘들어지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도움말: 부산 서면 서일석정신건강의학과 서일석 대표원장>


     

버튼-목록

  • 치료후기
  • 온라인상담
  • 온라인예약
  • 찾아오는길
  • 상담전화 051-818-7671~2
  •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비급여항목
    • 산재지정의료기관
    • 산재지정의료기관
    • 산재지정의료기관
    • 산재지정의료기관
    • 산재지정의료기관
    • 산재지정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