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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뉴스통신] 부모라면 눈여겨봐야 할 ADHD, 틱장애 그리고 인터넷 중독
  • 작성자
  • 서일석정신의학과
  • 등록일
  • 2018.05.17
  • contentsimg


    스마트폰으로 미디어, 게임 등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이 과거와 달리 정신적으로 더 예민해지며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또래에 비해 유독 산만하고 필요 이상의 행동을 보이는 ADHD나 무의식적으로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틱장애 그리고 게임이나 인터넷에 중독돼 부모의 영향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장애를 느끼는 인터넷 중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실 ADHD, 틱장애, 인터넷중독 모두 부모가 눈여겨보지 않는다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정신질환들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가령 인터넷중독은 단순히 ‘우리 아이가 인터넷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구나’라고 치부하기엔 폭력성, 중독성 등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반대로 ADHD나 틱장애라고 해서 미리 염려하고 부모의 탓을 하는 등의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부산 서면 서일석정신건강의학과 서일석 대표원장은 “아동,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정신질환은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아동들은 이러한 질환이 발달,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자칫 발달장애, 학습장애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주의력이 떨어지며 지나친 행동, 산만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동을 그 중에서도 남아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ADHD 아동이라고 하면 말썽을 피우거나 통제가 안 되는 남자아이를 떠올릴 수 있지만 얌전해 보이는 여자아이들도 ADHD일 수 있으며 이 신호를 부모가 놓치면 학습능력과 이해력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조용한 ADHD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학습능력이 더 요구되는 고학년이 될수록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신 발달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DHD치료법은 약물치료, 심리치료, 학습치료, 놀이치료, 뉴로피드백과 같은 비약물치료법이 있다. 이 중에서도 뉴로피드백은 뇌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법으로 신체 기능을 올바로 통제할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밖에도 가정에서 아이가 공격성을 순화시키고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수영, 무용 등의 육체활동을 하여 아이들의 몸과 정신을 단련시킬 수 있다. 

    또한 특정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틱장애는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대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한다. 틱장애는 유전적 원인부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한가지 원인으로 단정을 지을 것이 아니라 표준화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틱장애 역시 약물요법, 행동치료, 가족교육,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는데 경중도에 따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틱장애는 부모가 아동의 틱에 대해 지나치게 잔소리를 하거나 관여를 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엇보다 부모가 함께 교육을 받고 치료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근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인터넷 중독은 성인들의 술, 마약, 도박 중독처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다. 대부분 아동들의 인터넷중독은 부모들에 의해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에 평소 부모가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심각성이 드러날 수 있다.

    예컨대 외식을 할 때 아이가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하는 것이 싫어서 스마트폰을 주고 보라고 하거나 부모가 일을 할 때 스마트폰을 주는 행동이 반복되며 이러한 경험이 누적돼 인터넷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 

    서일석 원장은 “인터넷 중독을 그냥 인터넷 많이 하는 증상으로만 치부해서는 곤란하다. 최근 PC방에서 50시간 동안 자지도, 먹지도 않고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진 사례가 있다”면서 “이렇게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안구건조증, 두통, 요통, 불안, 수면장애, 대인관계의 문제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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