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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민일보] 늘어나는 홈술족, 알코올중독 초래할 수 있어
  • 작성자
  • 서일석정신의학과
  • 등록일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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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서 술을 마시는 소위 ‘홈술’, ‘혼술’도 빠르게 유행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자칫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서면 서일석정신건강의학과 서일석 대표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에서보다 편안하게 집에서 음주를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려는 분들의 경우 음주를 하실 때 주의가 필요하다”며 “혼자 술을 먹을 경우 스스로 양과 횟수를 컨트롤하기 어렵고 잦은 음주는 마시는 양이 증가될 수 있어 의식적으로 본인의 음주상태를 체크하면서 적절한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홈술은 잘못된 음주습관이 생길 수 있다.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음주의 양과 횟수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과음을 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홈술을 자주 즐기고 있다면 뇌에서 조건반사적으로 술을 찾게 되는 알코올의존을 의심해봐야 한다. 

    음주 때문에 직장 및 학교생활, 가정 내에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대인관계나 법적인 문제가 자주 반복해서 발생한다면 음주조절능력이 저하되었거나 신체적으로 음주에 의존이 생기면서 음주량이 줄어들거나 끊을 때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뛰면서 식은 땀이 나는 등 알코올중독으로 야기될 수 있다.

    술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울증, 불안 장애를 볼 수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로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데 음주가 반복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를 시키기 위해 더 많은 알코올을 필요하게 된다. 반면 술을 마시지 않을 때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쉽고 술 외의 것에 대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술은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성 또한 크게 증가된다. 알코올은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만들고 뇌혈관을 팽창시켜 뇌압을 상승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두통을 유발하며 뇌세포를 파괴하여 기억력 감퇴 및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 원장은 “평소 음주량이 많고 내성과 금단증상이 의심될 때 해독치료와 음주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는 약물치료, 정신치료 등 다양하게 병행되며 필요에 따라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생활 속 건강한 음주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음주 전 식사를 든든하게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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