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산·울산·동부경남지회 2006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동아대학교의료원 6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반철식 총무부장의 사회로 박태수 회장의 인사말과 각 부장의 전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박재민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시키고 새 회기 사업계획(예산 포함)을 새 집행부에 일임시켰다.

 

 새 집행부는 지부학회와 개원의협의회(회장 서일석)의 유기적인 연대강화로 개원회원들의 진료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강화시켜 권익향상에 기여한다는 의지도 표명해 학회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특히 박재민 신임회장은 내실 강화 일환으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화시키기 위해 웹 사이트 등을 개설해 발빠른 정보교류를 형성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또 회원들의 진료 능력 향상을 위한 배려와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조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시민관계 개선일환의 홍보에 치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음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산·울산·동부경남지회 새 임원진. △회장 박재민(부산의대 교수) △부회장 장대식(장대식신경정신과의원) △총무부장 박정현(부산의대 교수) △학술부장 공보금(인제의대 교수) △재무부장 정순민(양산병원) △기획부장 한오성 △보험부장 박성화(박성화신경정신과) △법제부장 한승진(한정신과의원) △공보부장 박시성(고신의대 교수) △본부학회대의원 김영훈(인제의대 교수), 서일석(서일석신경정신과), 박재민(신임회장) △감사 박태수(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