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외래교수 협의회 정기 총회 - 교육선진화 방안 모색
- 관리자
-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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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대 위한 교육선진화 방안 모색 정문기의전원장, 모교출신 전개원의에 외래교수 위촉시사 이날 정문기 의학전문대학원장은 모교출신 개원의동문 모두를 외래교수로 위촉시켜 학생들의 현장교육인 실습 운영 원활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밑그림을 내놓았다.
해부학을 비롯 29개교실에 726명의 외래교수가 안배돼 있는 부산의대는 졸업생배출 수가 6000여 명에 이른다.서 회장은 이러한 규모의 운영이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 등 외래교수의 참여와 협조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박희두 시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외래교수간 친교를 더욱 두텁게 했고 이어 △ 패러다임의 변화와 21세기 창조적 리더십(부산대 경영경제연구소 최문찬교수) △ 통합의료교육의 이론과 적용(의학과장 백선용교수) 등의 학술강연회로 지식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최 교수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 리더십의 본질과 구성요소 및 제 원칙, 창조적 리더십과 조직활성화, 효과적인 리더십의 전개 등에서 의료기관도 과거형의 진료 우선보다는 경영이 우선되어야 성공하는 병원으로 존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학과장도 현실세계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교육현장으로 옮겨 학생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악, 분석, 이해, 추론 등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능력과 자세를 익혀야한다고 강조하고 과목 간 연계성을 높여 학생들이 환자증례 또는 이를 다루기 위한 지식과 수기를 통합적인 학습경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부산신상리 기자 (slshin@bosa.co.kr) 입력 : 2007-10-25 오전 6:42:30